미드저니 어플 사용 시 주의해야 할 3가지 저작권 이슈

최근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하면서 상상하는 이미지를 순식간에 그려내는 미드저니 앱의 인기가 뜨겁습니다. 누구나 손쉽게 예술 작품을 만들 수 있게 되었지만, 내가 만든 그림을 상업적으로 써도 되는지 혹은 남이 만든 그림과 비슷해지면 어떡해야 할지 불안함을 느끼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소중한 창작 활동이 법적인 분쟁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미드저니 어플 사용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저작권 핵심 정보를 지금 바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생성형 AI 이미지의 소유권과 저작권의 기본 개념

우선 가장 먼저 이해해야 할 점은 미드저니 앱으로 생성한 이미지에 대해 ‘저작권’이 인정되는 방식입니다. 현재 법적인 기준으로는 인간이 직접 붓을 들고 그리거나 셔터를 눌러 찍은 사진과 달리, AI가 생성한 결과물 자체에는 저작권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견해가 우세합니다. 하지만 사용자가 지불하는 구독료와 입력한 명령어(프롬프트)에 따라 사용 권한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유료 구독 여부에 따른 상업적 이용 권한

미드저니 어플을 무료 체험판으로 이용하는 경우와 유료 플랜을 구독하는 경우의 권한은 천차만별입니다. 유료 구독자는 자신이 생성한 이미지에 대해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지만, 무료 이용자는 비상업적인 용도로만 사용해야 한다는 제약이 있습니다. 따라서 유튜브 썸네일이나 광고, 상품 디자인에 활용할 계획이라면 본인의 구독 상태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명령어 입력자와 플랫폼 간의 권리 관계

내가 입력한 창의적인 문장으로 그림이 나왔다고 해서 그 그림이 온전히 내 소유라고 주장하기는 어렵습니다. 미드저니 앱의 약관에 따르면, 사용자가 만든 이미지를 플랫폼 측에서도 홍보나 서비스 개선을 위해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집니다. 즉, 내가 만든 그림이 다른 사람의 검색 결과나 미드저니 공식 홈페이지의 갤러리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을 미리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주의해야 할 첫 번째 이슈: 타인의 저작물 모방 위험

AI는 기존에 존재하는 수많은 데이터를 학습하여 새로운 이미지를 만듭니다. 이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특정 작가의 화풍이나 캐릭터, 혹은 실존하는 브랜드 로고와 유사한 결과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미드저니 어플을 사용할 때 특정 유명 작가의 이름을 명령어에 넣어 그 사람의 스타일을 그대로 복제하려고 시도하는 행위는 나중에 법적 저작권 침해 논란을 일으킬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특정 예술가의 화풍 복제와 윤리적 문제

살아있는 작가의 독특한 스타일을 그대로 흉내 내어 상업적으로 판매하는 행위는 해당 작가의 경제적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미드저니 앱 내에서 ‘In the style of [작가이름]’과 같은 명령어를 남발하기보다는, 추상적인 묘사나 색감, 구도에 대한 설명을 통해 본인만의 독창적인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것이 저작권 분쟁으로부터 안전해지는 길입니다.



기존 캐릭터 및 상표권 침해 가능성

디즈니의 캐릭터나 유명 스포츠 브랜드의 로고가 포함된 이미지를 생성하여 배포하는 것 역시 위험합니다. AI가 학습 데이터 속에 포함된 유명 지식재산권(IP)을 그대로 재현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드저니 어플로 만든 그림 속에 실존하는 기업의 상표나 저작권이 있는 캐릭터가 포함되어 있다면, 이를 상업적으로 활용하기 전에 반드시 해당 부분을 수정하거나 삭제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구분침해 유형예방 방법
화풍 모방현존 작가의 고유한 스타일을 그대로 복제구체적인 작가 이름 대신 기술적 묘사 사용
캐릭터 도용애니메이션, 게임 속 주인공과 흡사한 외형의상, 색상, 특징을 수정하여 독창성 확보
상표권 위반실제 기업 로고나 브랜드명이 이미지에 노출포토샵 등 편집 도구로 로고 제거 후 사용
초상권 침해유명 연예인이나 정치인의 얼굴을 생성특정 인물이 연상되지 않도록 외모 설정 변경
학습 데이터 논란저작권이 있는 사진 데이터가 그대로 출력결과물의 독창성을 검토하고 과도한 유사성 확인

주의해야 할 두 번째 이슈: 생성 결과물의 독창성 증명

저작권은 ‘인간의 사상과 감정이 표현된 창작물’을 보호합니다. 단순히 버튼 하나를 눌러 나온 결과물은 보호받기 어렵지만, 사용자가 수십 번의 수정을 거치고 자신만의 독특한 명령어를 조합했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미드저니 앱으로 만든 그림이 법적으로 보호받기 위해서는 인간이 개입한 창의적인 노력이 얼마나 들어갔는지를 증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명령어(프롬프트) 구성의 노력과 기록

단순히 ‘고양이 그림’이라고 입력한 결과와 세부적인 조명, 구도, 질감, 감정 상태까지 묘사한 결과는 가치가 다릅니다. 본인이 직접 고민하여 작성한 프롬프트 기록을 남겨두는 것은 나중에 해당 이미지의 제작 주체가 본인임을 밝히는 중요한 증거가 됩니다. 미드저니 어플의 대화 기록이나 작업 내역을 꼼꼼히 관리하는 습관이 저작권 보호의 시작입니다.



후보정 작업을 통한 2차 창작물로의 전환

AI가 그려준 그림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보다, 이를 바탕으로 인간이 직접 리터칭하거나 요소를 추가하는 과정이 포함되면 저작권 인정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미드저니 앱에서 나온 초안을 가지고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로 가공하여 새로운 가치를 더하면, 이는 인간의 창작 행위가 포함된 저작물로 인정받을 확률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 사용한 명령어(프롬프트)와 버전 설정을 스크린샷으로 보관합니다.
  • AI 생성 이미지에 본인만의 디자인 요소를 최소 30% 이상 추가합니다.
  • 이미지 생성 날짜와 구독 중이었던 플랜 정보를 명확히 기록합니다.
  • 유사한 이미지가 이미 시장에 나와 있는지 구글 렌즈 등으로 검색해 봅니다.
  • 상업적 활용 시 AI 도구를 사용했음을 밝히는 표기(AI Generated)를 고려합니다.

주의해야 할 세 번째 이슈: 플랫폼 약관의 실시간 변화

AI 저작권에 대한 법률과 가이드라인은 전 세계적으로 매일같이 바뀌고 있습니다. 어제까지는 허용되었던 방식이 오늘부터는 금지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미드저니 어플을 운영하는 측에서도 저작권 관련 소송에 대응하기 위해 수시로 서비스 약관(Terms of Service)을 업데이트하므로, 사용자는 정기적으로 공지사항을 확인해야 합니다.



상업적 이용이 제한되는 특정 분야 확인

미드저니 앱은 기본적으로 상업적 이용을 허용하지만, 정치적 선전물이나 타인을 비방하는 목적, 혹은 불법적인 콘텐츠 제작에는 엄격한 제한을 둡니다. 이러한 금지 조항을 어기고 이미지를 만들면 저작권 권리를 주장하기는커녕 계정 정지나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깨끗하고 건전한 창작 생태계를 유지하는 것이 사용자 본인의 권리를 지키는 일입니다.



연간 수익에 따른 기업용 플랜 적용 여부

규모가 큰 기업에서 미드저니 어플을 사용하여 수익을 창출할 때는 일반 개인 유료 플랜과는 다른 조건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연간 매출이 일정 금액 이상인 기업의 경우에는 더 높은 단계의 플랜을 구독해야만 상업적 권리가 완벽하게 보장되는 조항이 있을 수 있으니, 비즈니스 목적으로 도입할 때는 기업용 약관을 반드시 별도로 검토해야 합니다.



플랜 이름상업적 이용 가능 여부비공개 작업 지원 (Stealth Mode)
베이직 플랜 (Basic)가능 (유료 구독 시)지원 안 함 (갤러리 노출됨)
스탠다드 플랜 (Standard)가능 (유료 구독 시)지원 안 함 (갤러리 노출됨)
프로 플랜 (Pro)가능 (유료 구독 시)지원 (나만 볼 수 있는 비공개 가능)
메가 플랜 (Mega)가능 (유료 구독 시)지원 (최고 수준의 비공개 및 속도)
  • 현재 가입된 플랜의 구체적인 이용 약관 전문을 한 번은 정독합니다.
  • 업데이트된 정책이 이메일로 발송되면 제목이라도 반드시 확인합니다.
  • 타인의 작업물이 저장된 갤러리에서 무단으로 이미지를 퍼가지 않습니다.
  • 상업적 목적의 대형 프로젝트라면 법률 전문가의 자문을 구합니다.
  • AI 생성물의 저작권을 인정하지 않는 국가가 있으므로 수출 시 주의합니다.

미드저니 앱 관련 자주 묻는 질문(FAQ)

구독을 해지한 후에도 예전에 만든 그림을 상업적으로 써도 되나요?

네, 유료 구독 기간 중에 생성한 이미지는 구독을 해지한 이후에도 상업적 이용 권리가 유지됩니다. 미드저니 앱의 정책은 이미지가 생성된 시점에 해당 사용자가 정당한 유료 플랜을 사용 중이었는지를 기준으로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나중에 증명을 해야 할 상황이 생길 수 있으니 결제 영수증이나 구독 기간 증빙 자료를 잘 보관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사람이 내 명령어를 그대로 써서 비슷한 그림을 만들면 어쩌죠?

안타깝게도 미드저니 어플 내에서 입력한 명령어 자체에는 저작권이 인정되지 않습니다. 미드저니는 기본적으로 공개적인 플랫폼이기 때문에 프로 플랜 이상의 비공개 모드(Stealth Mode)를 쓰지 않는 한, 다른 사용자가 나의 명령어를 보고 비슷한 이미지를 생성하는 것을 막을 수 없습니다. 경쟁력 있는 이미지를 원하신다면 독자적인 보정 과정을 거치는 것이 좋습니다.



AI가 그린 그림으로 책을 출판하거나 전시회를 열 수 있나요?

현재까지는 미드저니 앱으로 만든 이미지를 활용해 책을 내거나 전시를 하는 행위 자체가 법적으로 금지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앞서 설명해 드린 것처럼 인간의 개입도가 낮다면 이미지 자체에 대한 독점적인 저작권 주장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책의 표지나 내지에 사용할 때는 AI로 생성된 것임을 명시하거나, 충분한 2차 가공을 거친 뒤에 진행하는 것이 안전한 방법입니다.



무료 버전에서 만든 그림을 나중에 유료 결제하고 상업적으로 써도 되나요?

미드저니 어플의 약관상 상업적 권리는 생성 시점에 유료 구독자여야만 부여됩니다. 즉, 무료 체험판일 때 뽑아둔 이미지를 나중에 유료 결제를 했다고 해서 소급 적용하여 상업적으로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상업적 용도로 꼭 사용하고 싶은 이미지가 있다면 유료 구독을 완료한 상태에서 새로운 명령어를 통해 다시 이미지를 생성하여 사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유료 프롬프트 공유 사이트를 이용해도 될까요?

유명한 명령어를 따라 써보는 것은 공부에 도움이 되지만, 그 결과물이 다른 사람의 것과 지나치게 똑같다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미드저니 앱은 무작위성이 강해 완전히 똑같은 그림이 나오기는 힘들지만, 구도가 거의 일치할 경우 원저작자와 분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공유된 프롬프트를 기초로 하되 자신만의 단어를 추가하여 변형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미드저니 앱으로 만든 이미지를 저작권 등록할 수 있나요?

현재 한국과 미국을 비롯한 많은 국가의 저작권위원회에서는 순수하게 AI가 만든 이미지는 저작권 등록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이 전체적인 구성을 기획하고 AI 결과물을 활용해 정교한 편집 과정을 거친 ‘복합 저작물’ 형태라면 등록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미드저니 어플 결과물 그대로가 아닌 본인의 창작적 노력이 가미된 최종 완성본으로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미드저니 어플 사용 시 주의해야 할 3가지 저작권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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